AI로 젊어진 영원한 배역꾼 나문희, 꿈같은 20대로 돌아가다

국민 배우 나문희 씨가 놀라운 기술력으로 20대 모습으로 환생했습니다. AI 기업 엠씨에이(MCA)가 한국마사회와 협업하여 ‘AI 나문희 배우’ 프로젝트를 선보였는데요, 첫 번째 작품으로 나문희 씨의 20대 시절 모습을 재현한 AI 캐릭터 ‘영문희’를 공개했습니다.

영문희는 딥브레인AI의 음성·영상 합성 기술로 제작되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문희 배우의 카리스마와 연기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재수 MCA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고급 AI 휴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82세의 나이에도 활발히 활동 중인 나문희 배우는 이번 AI 프로젝트에 대해 “춤추고 싶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그의 열정과 좋은 에너지는 영원히 지속될 것 같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배우들의 모습을 젊은 시절로 돌려보내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나문희 배우처럼 오랜 기간 사랑받은 배우의 모습을 AI로 재현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관객들에게 또 다른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