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천천히 하는 경계선 지능인들의 일상
이 식당은 평범한 식당이 아닙니다.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청년밥상 문간 슬로우점’은 경계선 지능인들만을 고용하는 특별한 식당입니다.이들을 일컫는 ‘느린 학습자’라는 말처럼 배우는 속도가 느리지만, 제대로 훈련을 받으면 스스로 생계를 꾸릴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의 직원들은 주문 받고 음식 나르는 일상적인 업무를 천천히하지만 꼼꼼하게 수행합니다. 손님들도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길어지지만, 이들의 성실한 모습에 고마움을 표합니다.식당 대표는 “이분들이 사회에 나와 일자리를 갖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이렇듯 경계선 지능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일자리는 매우 드물지만,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천천히 가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함께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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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해도 돼”…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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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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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사회. “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이유진입력 2024. 4. 10. 04:30. 5일 오후 경계선 지능인들의 일터인 서울 종로구 대학로 다음
“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
장애와 평균의 경계,`경계선 지능인` 청년만 93만, 복지·정책지원은 전무 `제대로 훈련받으면 홀로서기 가능` “어서 오세요…” 5일 오후 5시를 조 … ‘느린 직원’만 ZU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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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
“천천히, 하지만 꼼꼼히”… ‘느린 직원’만 채용하는 그 식당의 비밀. 한국일보 원문; 입력 2024.04.10 04:30 ZUM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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