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피해자들, 조국혁신당 비판에 “공포스럽다”

배경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은 4월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조국혁신당이 피해자들의 입장을 외면하고 오히려 가해자 편에 서는 모습에 공포심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내용

한국사기예방국민회(KOFPA) 소속 피해자들은 서울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당이 가해자 편에 서는 모습이 공포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박은정 후보 남편의 전관예우 의혹에 대해 “피눈물이 난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평가

다단계 사기 피해자들의 입장에서 조국당의 태도는 실망스러운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 구제보다는 정치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모습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정당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