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일제 샴푸 가방 투표소에 들고 가면 안 됩니다”

투표 때 대파, 일본제 샴푸 등 특정 물품을 들고 가는 것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는 선거법상 투표소 내 정치적 표현물 반입이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투표소 내 금지 물품

• 대파: 촛불집회 등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요구 상징물로 사용
• 일본제 샴푸: 이재명 대표의 일본 샴푸 구매 의혹 관련
• 법인카드, 위조 표창장: 이재명 대표 비리 의혹과 관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런 물품을 가지고 투표소에 들어가면 기표를 받지 못하고 퇴실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다만 신분증은 허용되므로 본인 확인을 위해 지참해야 합니다.

투표는 비밀리에 진행되어야 하므로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물품 반입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공정한 선거를 위해 유권자 여러분의 협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