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쏜다\”…이스타항공, 국제 노선 운임 8400원 선착순 Update 2024

이스타항공, 기안84 콜라보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 할인 대잔치

이스타항공은 웹툰 작가 기안84와 협업한 “아무렇게나 여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제선 전 노선과 김포-제주 노선의 항공권을 파격적인 8,400원에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2024년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일본이 약 5만 8천원, 대만이 약 5만 8,400원, 중국이 약 6만원 수준이다.

저렴한 가격에 해외여행 기회 제공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 지친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기안84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홍보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선착순 프로모션으로 초반 마비 우려

그러나 이렇게 파격적인 할인 행사에 대해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으로 인해 초반 예약 마비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고객 불만이 야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이스타항공 측은 “충분한 재고를 확보해 두었으며 서버 증설 등 사전 대비를 거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