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들이 극심한 폭력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아이티에 체류 중

최근 아이티에서는 갱단 간 폭력 사태로 길거리에 시신들이 널려 있는 참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아이티 주민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대피하고 있으며, 현재 약 60명의 한국인들도 여전히 아이티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티 폭력 사태 현황

• 길거리에 시신들이 방치되어 있고, 성폭행 범죄도 많이 발생하는 등 아이티가 무법천지가 되었습니다.
• 갱단 간 총격전으로 인해 1,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병원 의료 상황도 열악해져 총상 환자들을 제대로 치료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수만 명의 아이티 주민들이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대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 상황

• 아직 약 60명의 한국인들이 아이티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대부분 오래전부터 아이티에 거주하며 선교 사업이나 사업체를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부 한국인들은 이미 철수를 원해 헬기 등으로 대피한 상황입니다.

현재 아이티 상황은 국가 붕괴 수준의 극심한 무법천지 상태입니다. 남아있는 한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구출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