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빈, 육아 고충 실토 “‘눈물의 여왕’ 촬영 중… 엄마 좀 봐줘”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이주빈이 현실에서도 엄마로서의 육아 고충을 보였다. 지난 9일 이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우야 엄마 좀 봐줘”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주빈은 촬영 대기 시간을 이용해 아들 건우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하지만 혼자 아이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서 이주빈은 다소 서툴러 보였다. 남편 배우 곽동연이 ‘눈물의 여왕’ 촬영으로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귀여운 엄마 아들”, “리얼 부부가 육아 고충을 그대로 보여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가 며느리 천다혜와 평범한 가정 출신 백현우의 결혼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기혼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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