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라면 1위 자리 넘보나”…오뚜기 짜슐랭 2년간 6700만개 팔려 2024, 제품 인기 언제까지 갈까

오뚜기의 인기 제품인 ‘짜슐랭’의 판매량이 6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한다. 2022년 4월 출시 이후 2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이 정도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짜슐랭’은 오뚜기가 출시한 프리미엄 짜장라면 브랜드로, 고급스러운 맛과 차별화된 조리법으로 주목받았다.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 점유율은 2위지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6700만 개가 팔렸다는 것은 국민 라면으로 자리 잡았음을 방증한다. 하지만 이 인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미지수이다. 새로운 라면 제품이 출시되거나 트렌드가 바뀌면 판매량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뚜기는 ‘짜슐랭’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제품 개선에 힘써야 할 것이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계속 사로잡을 수 있는 맛과 품질 관리가 필수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