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촛불혁명’의 상징적 장소인 광화문서 마지막 유세…\”승리가 눈앞에 있다\”

4월 10일 총선을 하루 앞두고,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였습니다. 광화문 광장은 2016~2017년 박근혜 정부 퇴진 운동의 중심지로, ‘촛불혁명’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조 대표는 이곳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승리가 눈앞에 있다” 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는 광화문을 “박근혜 정권을 조기 종식한 ‘촛불 명예혁명’의 상징적 장소” 라고 설명하며,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총선 막판 군소정당들의 표심 공략과 함께 주목을 받았습니다. 군소정당들도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대안 세력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 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 장소성을 활용해 유권자들에게 호소력을 더했다는 평가입니다.

총선 하루를 앞두고 광화문에서 벌어진 조국 대표의 마지막 유세는 2016~2017년 촛불집회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그는 광화문이라는 상징적 공간을 활용해 정권 교체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