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준석 “화성을 지키면 尹술맛 제일 떨어질 것”

화성을 향해 총력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9일 경기 화성을에서 파이널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누가 당선돼야 윤석열 대통령께서 좋아하시는 약주 술맛이 제일 떨어질까 물어봐 달라” 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호소했다.

무박 48시간 비상유세

더불어 이 대표는 8일 “48시간 동안 무박 유세를 한다” 고 밝혔다. 이어 9일 오전부터 동탄 상가 단지를 누비며 유세전을 이어갔다.천하람 최고위원도 “함께 하겠다” 며 동참했다.

“개혁신당 약진이 尹대통령 견제”

이 대표는 “개혁신당의 약진만이 결국 윤석열 대통령을 가장 강하게 견제하고 민주당에 경고음을 보내는 선거” 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동훈은 윤 대통령의 당무 개입 고리를 끊어내야 한다” 고 지적했다.

화성을은 민주당 공영운, 국민의힘 한정민과 이준석 대표의 3파전이 펼쳐지는 격전지다.이번 선거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평가가 이뤄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