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한국항공우주산업) 2024년 미국 시장 진출...수출 계약 추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KAI는 지난해 폴란드에 이어 올해 미국 방위산업체와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어서 글로벌 방산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KAI는 올해 미국 항공기 업체와 400~600대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약 20조 원의 수출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KAI의 총 매출액 2조 8천억 원의 7배가 넘는 큰 규모다.

KAI는 그동안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왔지만 실패한 전력이 있다. 2018년에도 록히드마틴과 협력해 미 공군 고등훈련기 사업에 도전했으나 보잉-사브에 밀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성공적인 계약 체결을 자신하고 있다.

KAI는 이번 대미 수출을 계기로 글로벌 5대 항공기 업체에 진입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글로벌 TOP5 항공기 업체는 보잉, 에어버스, 락히드마틴, 노웨풀 등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미래 항공우주 신사업 발굴과 글로벌화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며 “2050년까지 글로벌 TOP5 항공우주업체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KAI는 미래 사업 분야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무인기, 위성 등을 꼽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 CES 2024에도 참관단을 보내 첨단기술 트렌드를 파악했다.

이어 “미국 시장 진출은 올해 잘 준비해 내년부터 400∼600대, 규모로는 20조원의 수출을 시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매출 2조8천억원, 수주 연합뉴스

기업탐방. 글로벌 항공우주기업 KAI의 ‘2050 비전’. K-방산·우주강국의 비전을 제시하다 | 하늘 넘어 우주로 비상하는 글로벌 KAI. 글 : 한상헌 조선뉴스프레스 기자. ⊙ 2030년까지 월간조선

1분기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나홀로 ‘실적 악화’ “하반기로 미뤄진 계약건 때문”···수출 확대 기대 수주 목표 4조5000억원 ‘순항’···다수 국가와 협상중. 강구영 KAI 뉴스웨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실적이 방산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호조세를 보인다. KAI는 올해 매출 3조8천253억원, 수주 4조4천769억원을 전망한다고 15일 밝혔다. 연합뉴스

유진투자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KAI는 올해 매출 3조9090억원, 영업이익 26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실적 추정치 매출 2조7370억원, 영업이익 뉴스투데이

안현호 KAI 사장 ‘FA-50 경공격기 전세계 1000대 수출 목표…美, EU 등 시장 노릴 것’ | 서울경제. 홈 산업 기업. 안현호 KAI 사장 “FA-50 경공격기 전세계 1000대 수출 서울경제

KAI는 도심항공모빌리티 (UAM), AAV 등 미래이동체 시장이 2040년 1200조원, 2050년 5000원에 달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강 사장은 “600~700개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

T-50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면 해외 고등훈련기 및 경전투기 시장에서 50% 이상, 최대 1,300대 규모의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 이는 최대 340조 원 규모의 산업·경제 한국경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이 FA-50 미국 시장 진출 결의를 밝혔다. KAI는 18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미동맹 70주년 동맹 강화를 위한 방산 협력 확대 전략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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