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가성비에 반했다… 고객 발길 잡는 ‘마트 델리’ Update 2024

맛과 가성비로 고객 발길 이끈 마트 델리 상품

요즘 대형마트에서는 다양한 델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는 소비자들의 입맛과 가성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델리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맛과 신선함에 주목

대형마트들은 맛있고 신선한 델리 메뉴를 내놓으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즉석 조리 식품을 뷔페 형식으로 즐길 수 있는 ‘요리하다 키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2020년부터 전문 셰프로 구성된 푸드이노베이션센터를 만들어 차별화된 레시피를 개발했습니다.

가성비 강조한 프로모션

물가 상승으로 가성비가 중요해지자 마트들은 델리 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적극 내놓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무료 멤버십 ‘키친델리 클럽’을 운영해 델리 제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 역시 반값 탕수육과 치킨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매출 증가의 동력

이렇게 확대된 델리 상품 라인업과 프로모션 덕분에 마트 델리 매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 증가했고 , 홈플러스는 밀키트와 가정간편식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맛과 가성비를 모두 겨냥한 마트 델리 상품이 고객 발길을 이끌며 새로운 매출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