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네이 젤위거, 휴 그랜트 주연 ‘브리짓 존스’ 시리즈 9년만에 신작

로맨틱 코미디 영화 ‘브리짓 존스’ 시리즈의 속편이 약 9년 만에 제작된다. 할리우드 배우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가 다시 한번 브리짓 존스와 다니엘 클레버 역할로 호흡을 맞춘다.

신작 내용

워킹 타이틀은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Bridget Jones: Mad About the Boy)로,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이후 약 9년 만에 개봉하는 4편째 작품이다. 휴 그랜트는 이번에 다시 브리짓의 전 상사이자 연인 다니엘 클레버 역할로 복귀한다.

기대작

‘브리짓 존스’ 시리즈는 지난 2001년 1편 ‘브리짓 존스의 일기’를 시작으로 2004년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 2016년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까지 총 3편의 영화가 제작됐다. 전 세계에서 7억 6천만 달러(약 1조 290억 원)의 큰 흥행을 기록했기에신작에 대한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