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인증샷 올리는 게 불법? 여배우 김규리 “법적 대응하겠다”

배우 김규리가 최근 자신의 사전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행위가 불법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강력 반발하며 법적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전투표 인증샷 논란의 발단

김규리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사투완(사전투표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에 기표 도장을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매체에서는 이같은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규리의 반박

이에 김규리 측은 “단순히 투표 독려 차원에서 찍은 사진일 뿐”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는 “누구나 자유롭게 투표를 권유할 수 있다. 이를 제한한다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투표 인증샷의 합법성 논란

일부 주에서는 투표소 내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지만 , 다른 지역에서는 이를 허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체로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은 제한되고 있다.

결론

투표 참여 독려 자체는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행위가 법적 분쟁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