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추모 영화 ‘목화솜 피는 날’ 개봉 임박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그 비극을 기리는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이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목화솜 피는 날’ 개요

• 감독: 신경수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연출)
• 주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작
• 내용: 참사 당시 현장의 모습과 유가족들의 삶을 그린 작품
• 개봉일: 2024년 5월 예정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념행사

영화 개봉 외에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지난 16일에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서울 도심을 행진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관련 도서와 기록집들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10년간의 아픈 기억

비극 이후 10년 동안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삶은 그리 녹녹치 않았습니다. 정부의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요구가 계속되고 있지만 ,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남아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는 우리 국민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준 사건이었습니다. 10주기를 기해 다시 한번 그 비극을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