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주기 기념 영화 ‘목화솜 피는 날’ 개봉

4월 16일은 2014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0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영화 ‘목화솜 피는 날’이 개봉되었다.이 영화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와 유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신경수 감독의 첫 연출작이다.

세월호 참사는 한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다.유가족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해왔으며 , 이번 영화는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영화는 참사 당시의 아픔과 슬픔을 그렸을 뿐만 아니라, 그 후 유가족들의 삶도 조명한다.이를 통해 관객들은 세월호 참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