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Woods ‘skipping stone show’ heats up excitement for Masters 2024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출전이 다가오면서 대회 열기도 점차 고조되고 있다. 우즈는 시즌 첫 메이저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 개막을 사흘 앞둔 9일(한국시간) 대회 개최 코스인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연습 라운드를 가졌다.

우즈의 ‘물수제비 샷’

연습 라운드에서 우즈는 16번홀 그린 앞 연못에서 ‘물수제비 샷’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우즈는 볼을 잡고 물위로 힘껏 던져 연못을 건너 그린 가까이에 떨어지게 했다. 이는 코스 공략을 위한 우즈 특유의 연습 방식이다.

건강한 모습

우즈의 동반 라운드 파트너 윌 잘라토리스는 “우즈의 샷이 아주 좋았다. 몇 번은 나보다 드라이버 샷을 멀리 보냈다”며 “우즈는 건강해 보였다”고 전했다.

우즈는 지난해 마스터스에서 컷 통과 후 3라운드 7개홀만 치르고 기권했지만 , 올해는 완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