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부주장 매디슨, EPL 우승 결정 발언에 불쾌감 드러내”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에 가세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지만, 부주장 매디슨은 우승 결정 발언에 불쾌감을 표시했다. ,

매디슨의 분노

매디슨은 최근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이 EPL 우승 경쟁에 있다는 말을 듣고 짜증이 났다”며 “세 팀(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토트넘)이 경쟁하고 있는데 우리가 빠졌다는 식의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우리도 경쟁 중이지만 아직 이르다. 우리는 한 경기씩 치르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은 경기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트넘 순위 및 우승 가능성

현재 8라운드까지 토트넘은 6승 2무로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통계 전문 매체들은 토트넘의 EPL 우승 확률을 39%에서 50%로 예측하고 있다. ,

그러나 매디슨은 우승 대진 발언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하며,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