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 \”무기 많아도 사람이 없다\” Update 2024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이 군인 부족 문제를 호소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우크라이나는 많은 양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를 운용할 인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주요 내용

올렉산드르 파울류크 우크라이나 지상군 사령관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오늘날 우리 군대는 유럽과 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전문적인 군대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무리 많은 도움을 받거나 무기를 가지고 있어도 사람이 부족하다” 고 호소했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전사와 부상으로 인한 인력 손실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파울류크 사령관의 발언은 이러한 인력 부족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대응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징집령을 발동하여 20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을 징집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렇게 신병을 대량 충원해도 실전 경험이 부족해 전투력 향상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봅니다.

우크라이나는 서방 국가들의 지속적인 무기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무기만으로는 부족하며, 숙련된 인력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